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깜박거리는 형광등으로 스트레스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실까요?  갈아 끼워 넣은 지 얼마 되지 않는데 왜 또 깜박거리지 하며 투덜거렸던 경험,  형광등의 유해물질로 잘 버려야 하는 긴장감에서 해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LED 등이라면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인식으로 서민들에게는 외면을 받고 있으나 가격도 착하고 설치도 간편한 LED등을 소개하겠습니다.

    삼성led 방 등 관련 사진

     

    LED 설치방법

    1. 안전을 위하여 전기차단기와 스위치를 내립니다. 설치할때는 반드시 절연장갑을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기존 등을 제거하기 전에 기존 전선 연결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시면 새 전등을 설치할 때 도움이 됩니다.

    2.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기존에 설치된 전등을 떼내고 천장에 붙여 놓은 기존 브래킷도 떼냅니다. 그냥 전선을 잘라서 전등을 떼내시면 안 됩니다. 그러면 전선 피복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전선이 벗겨져 있을 때는 안전을 위하여 전기테이프로 감아주세요.

    3. 새 led 등에 부착된 브라켓을 분리하고 달고자 하는 위치에 잘 맞춰서 부착합니다. 이때 원래 기존에 있었던 전선은 브래킷의 가운데로 내어줍니다.

    4. 새 led 등의 전선 끝에 쉽게 피복할 수 있도록 잘려진 2곳의 전선 피복을 당겨서 벗겨줍니다.

    5. 전등선을 전선 연결잭(전원입력단자) 동그란 구멍이 있는 쪽으로 각각 넣어줍니다. 피복이 벗겨진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넣지만 너무 깊숙이 넣어서 전선 피복으로 전기가 안 통할 수 있으니 적당히 넣어줍니다.

    6. 전선 연결잭 (전원 입력단자)동그란 구멍이 있는 반대쪽인 네모난 쪽으로 천장선을 각각 넣습니다. 벗겨진 부분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넣고 살짝 잡아당겨서 빠지지 않는 것을 확인해 줍니다.

    7. 전등 몸체를 브래킷에 딸깍하고 연결해 주면 끝입니다.

    8. 차단기를 올려서 전등에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LED 장점

     

    ⓐ LED 등의 수명비교

    화장실 조명의 백열전구의 수명은 약 1,000시간, 거실이나 방에서 사용하는 형광등의 경우는 약 5,000시간, LED 등의 경우는 약 15,000시간으로 화장실 조명을 15번 바꿀 때 LED등은 1번만 교체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에너지효율성 

    LED 등은 전기 에너지의 90% 이상을 빛으로 전환하는데 비해서, 형광등은 15% 이하의 에너지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밝은 빛을 내며, 전기세 또한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전기요금 비교 (6시간/1 day)

    55W X 4개 형광등을 1년 사용했을 경우 396 kWh, 39,000원 정도이고 100W LED 등은 1년 사용했을 경우 173 kWh, 20,000원 정도로 LED 등이 223 kWh, 19,000원 정도 절감 됩니다.

     

    ⓓ 친환경성

    LED 등은 수은이나 납과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제조 및 폐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형광등은 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폐기 시에는 유해물질이 환경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안전성 

    LED 등은 과열이나 폭발의 위험이 없으며, 깜빡임이나 소음이 없어 사용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충격이나 진동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므로 야외나 이동식 조명으로도 적합합니다.

     

    ⓕ 밝기 

    LED는 형광등보다 더 밝고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냅니다. 이로 인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색감을 더 선명하게 나타내주기 때문에 작품을 감상하거나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유용합니다. 

     

    ⓖ LED 조도 추천

    20평대 아파트 큰 방 밝기는 LED 50W~60W, 작은 방 밝기는 LED 30W~50W가  좋습니다.  생각보다 LED가 형광등보다 많이 밝습니다. 서재나 공부하는 곳이라도 30W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조도를 잴 때 쓰는 단위인 럭스(lux), 룩스(lx)는 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당 1 루멘(lumen)의 빛이 비치는 상태를 1 룩수라 하는데 1룩스를 촛불 하나 정도의 빛으로 이해하면 쉽고, 조도의 단위가 높을수록 빛이 더 밝습니다.  안방 및 작은 방의 침실등은 휴식 시 70룩스가 적절하고, 휴식 외에도 독서나 화장등을 해야 한다면 300~600룩스의 조도를 추천합니다.  보조등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밝기를 더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LED 등 추천 

    1위 : 홈플래닛 삼성 칩센 플리커프리 LED 듀얼 스위치 천장등 120W (화이트 주광색) 54,900원

         -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술로 눈의 피로도 완화, 삼성칩셋 사용, 듀얼 스위치 기능, 1200W 고출력

    2위 : 조명에 반하다 심플 통거실 4등 LED 120 W  51490원

        - 삼성 LED칩, 국내 생산, 색온도 6500K 주광색(하얀빛)

    3위 : 오스람 LED 방 등 60W 천장등 화이트  25,900원

      - 오스람 칩, 국내 생산, LED 전용 안정기 부착,  확산렌즈 사용으로 보다 넓게 비추고, 눈부심 및 눈의 피로감이 적습니다

    4위 : LED 초슬림 천장등 플리커프리 (flicker-free) 삼성칩셋 60W 13,500원

    - 삼성 LED칩, 플리커프리 (flicker-free) , DC타입 컨버터(안정기) 사용, KC안전인증제품

     

    결론

    이제까지 LED 등의 설치방법, 장점과 추천 제품에 대해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리 똥손이라도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전 설명서를 꼭 체크하시고 설치하세요. 기존 오래된 형광등을 제거 후 설치해야 하므로 이때 전기배선을 미리 조금 길게 빼내어 잘 체크하시고 기존 전선의 피복 부분의 변색된 구리전선도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면 전원 연결 시 문제없이 잘 작동됩니다. 위에서 소개한 LED 등 이외에도 많이 있으니 그 어느 것을 선택해도 효율성도 좋으며 디자인도 뛰어납니다.  LED 등 교체로 더욱 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