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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몸도 춥고 난방비 때문에 걱정돼서 마음도 추운 주입니다. 미리미리 아끼는 법을 알아두면 난방비 폭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열부터 보일러 설정 방법 등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고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집이 단열이 잘 되는 집인지 알아보는 방법
1. 단열재 점검
단열재가 누락된 부분이 있다면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냉난방비 등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결로 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단열재가 비어 있는 공간으로 겨울에 눈이나 물이 침투하여 얼음이 얼면 집에 물리적인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단열재 점검은 벽체를 뜯어내어서 확인하는 복잡한 방법도 있지만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열재 누락된 곳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2. 보일러 on, off
보통 가정집은 열화상 카메라를 가지고 있기 어렵습니다. 구입비용도 50만 원 이상인 고가라서 구입하기에 부담이 많이 갑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보일러의 끈 후, 1시간 뒤에 집안, 실내의 온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1시간이 지난 후 2도 이상 실내온도가 떨어졌다고 하면 단열이 취약한 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취약한 단열 보완하는 방법
단열이 취약한 집은 보통 외풍이 많습니다. 외풍이 심한 집은 잠을 잘 때 아랫목은 뜨겁고 코가 시리거나 심하면 입김도 납니다. 외풍만 잘 차단해도 실내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창문 틈, 현관 틈, 베란다 출입문 틈 등에 방풍제를 붙이거나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서 창문으로 나갈 수 있는 열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뽁뽁이도 붙이고 겨울용 두꺼운 커튼을 치면 효과가 훨씬 더 좋습니다.
참고>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한국에너지 공단에 의하면 겨울철 적정 실내 난방온도는 20℃입니다.
냉난방 효율개선 지원안내센터
난방비 절약 실천요령 1. 겨울철 적정 실내 난방온도(20℃) 설정해주세요! 1℃ 낮게 설정하면 7%의 에너지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가 아닌 온수 온도로 난방을 조절할 경우 55℃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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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방법
1. 겨울철 실내 난방온도를 1℃ 낮게 설정하면 7%의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실내온도가 아닌 온수 온도로 난방을 조절하는 경우 55℃ 내외로 설정하여 가동울 해야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가 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작은 공간의 경우 보일러 가동 시 온도를 최대한 높여 가동하여 따뜻해지면 점차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율적이라 합니다.
- 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를 틀면 수증기에 의해 실내습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공기순환이 빨라지며 물의 비열 상승하여 열을 오래 간직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방은 외출모드로 설정하거나 난방밸브를 차단하고 방문을 닫아 두어, 열손실을 방지해야 합니다.
- 전기장판을 오래 사용하면 전기비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온도를 한 단계 낮춰 쓰면 월 1,760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친환경 보일러 열효율은 92% 이상이고, 10년이 넘는 보일러는 열효율이 85%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7년 이상 보일러를 사용하였다면 지원금을 받아서 친환경보일러로 교체를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 주기적으로 난방배설 배관을 청소해 주면 난방효율 5% 이상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보일러 활용 방법
단열이 잘 되는 집 | 실내모드 | 실내온도가 잘 유지 되기 때문에 실내온도가 적합합니다. 외출시에는 실내온도보다 3~4도씩 낮추거나 3~4시간 간격으로 작동될 수 있는 예약모드를 설정해 둡니다. |
단열이 잘 안되는 집 | 온돌모드 | 단열이 잘 안되는 집은 온돌모드를 추천드립니다. 집안 전체를 돌고 다시 보일러로 돌아온 난방수로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집안 전체에 골고루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출시에는 외출모드를 추천합니다. 외출모드는 동파방지 예방으로 어떤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외풍이 심한 집에 유리합니다. |
예약모드 | 알뜰하게 온도 유지(45~50도)하고 싶으면 예약 모드를 추천합니다. 2~3시간 간격으로 작동하거나 잠들기 전 예약 모드로 2~3시간 간격에 10분 정도 작동할 수 있게 설정해두면 난방비를 아낄수 있습니다 | |
온수 설정 온도 | 온수를 틀면 보일러가 작동을 합니다. 난방비의 주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온수의 설정온도를 '고'보다는 50도 정동의 '중'이나;저'를 추천드립니다. |
3.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주택난방용 도시가 크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해 전년도 사용량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참여대상은 '주택 난방용(개별난방/중앙난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절감기간은 12월부터 그다음 해 3월까지이며 신청기간도 12월부터 그다음 해 3월까지입니다.
도시가스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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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이용하기
가정용 보일러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설치할 경우 가구당 1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는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구입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냉난방 효율개선 지원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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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해두면 난방비 폭탄을 맞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물은 틀지 않으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온수를 트는 순간 보일러가 바로 작동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냉수 쪽으로 돌려놓고 사용하는 게 난방비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을 짧게 쓸 땐, 굳이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는 게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