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여름이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해변 축제들 중 단연 돋보이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포항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모래와 바다, 예술과 체험, 공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여름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청춘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샌드 아트, 야간 퍼포먼스, 모래놀이 체험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포항의 여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표 행사입니다.
2025년 기준, 축제 일정, 장소, 주요 프로그램, 체험존, 꿀팁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 개요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여름철 해변 축제로,
모래를 매개로 한 설치예술과 시민 참여형 체험, 야간 공연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행사입니다.
✅ 2025년 축제 기본 정보
- 일정: 2025년 7월 26일(토) ~ 7월 27일(일)
- 장소: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 운영 시간: 오전 10:00 ~ 밤 10:00
- 입장료: 전 구간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주최: 포항시, 포항문화재단
- 주차: 영일대 공영주차장, 형산강 둔치 임시주차장 운영
2. 주요 프로그램 소개
✅ 모래조각전시 & 국제샌드아트 작가 초청
- 세계 유명 샌드아티스트가 참여한 대형 모래조각 작품 전시
- 테마: “바다, 미래를 품다”
- 전시작품은 3m 이상 초대형 규모로 포토존 역할도 수행
- 매일 오전에는 조각 시연 이벤트도 진행
✅ 모래놀이터 & 키즈존
- 유아~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모래 체험존 운영
- 모래썰매장, 미니 모래성 쌓기, 해양 생물 발자국 찾기 게임
- 안심 안전 요원 배치 + 그늘막 운영
✅ 샌드 퍼포먼스 & 야간 음악공연
- 해질 무렵 시작되는 모래 빔쇼와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
- 지역 예술단과 협업한 라이브 콘서트
- 버스킹존, 불꽃 LED쇼, 해변 EDM파티(토요일 밤 8시~10시)
✅ 푸드트럭 & 로컬마켓
- 포항물회, 구룡포 과메기 튀김 등 지역 먹거리
- 30개 이상 푸드트럭, 음료·디저트 판매
- 수공예품, 지역 농산물, 수산물 직거래 부스 운영
3. 추천 관람 루트 & 꿀팁
✅ 추천 루트
- 오전 11시 – 도착 후 모래조각 전시 관람
- 점심 – 푸드트럭 존 또는 해수욕장 인근 식당 이용
- 오후 2시 – 모래놀이터 체험 / 체험부스 참여
- 오후 4시 – 샌드아트 시연 관람 / 포토존 탐방
- 해질 무렵 – 샌드 퍼포먼스, 버스킹, 야간 무대 공연
✅ 관람 꿀팁
- 우산, 돗자리, 물티슈 필수 (그늘 적고 햇빛 강함)
- 모래놀이 참여 시 여벌 옷과 수건 지참 권장
- 근처 숙소 미리 예약 필수 (축제 기간 90% 이상 만실)
- 가족 방문 시 주차 후 셔틀버스 이용 추천
4. 함께 즐기면 좋은 포항 관광지
축제만 보기 아쉽다면 포항의 여름 명소도 함께 둘러보세요.
✅ 포항운하 & 크루즈 투어 (차로 10분)
- 운하 크루즈 40분 소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 힐링
✅ 죽도시장 (차로 15분)
- 포항 대표 재래시장, 활어회, 구이, 반건조 생선 다양
✅ 호미곶 해맞이광장 (차로 30분)
- ‘상생의 손’ 조형물, 일출 명소
- 카페 거리와 조용한 산책로 조성
[결론]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해변축제를 넘어선 종합 문화예술 체험 행사입니다.
- 모래로 만든 거대한 예술 작품
- 여름 밤을 수놓는 음악과 퍼포먼스
- 가족, 커플, 친구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
2025년 여름, 포항 영일대에서 자연, 예술, 낭만이 가득한 바캉스를 경험해보세요.
특히 서울·대구·부산에서도 고속버스와 KTX로 쉽게 접근 가능한 점에서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지로 매우 적합합니다.
지금부터 숙소 예약하고, 돗자리 챙겨서 영일대 해변으로 출발해볼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