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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0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도 나의 미래를 꿈꾸고 상상하고 실행하고 배우려 하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50세가 넘은 여성이 새롭게 경제력을 갖는다는 게 쉽지 않은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다가 현재 이 시점에서 퓨처 셀프를 읽다가 새롭게 나의 열망을 꿈틀거리게 하는 부분을 발견했고 이 부분을 보고 나와 같이 감동하는 이가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필요는 심한 결핍을 암시하게 되는데 당신이 무언가를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거나 행복하지 않게 됩니다.
그 보다 조금 나은 열망도 무언가를 원한다는 것이기에 그것을 갖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앎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은 수용, 평화, 감사가 됩니다.
20세기 초 신비주의 작가 플로렌스 신 " 믿음이란 이미 받았다는 것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 " 무엇이 좋은 것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미 그것이 당신의 것임은 알려주려고 신이 보낸 증거다"
이렇듯 앎은 내적 경험이자 받아들임입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 체육관에 간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그저 그렇게 하기를 희망하는 사람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당신이 원하는 바가 이미 당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실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지 신께 기도해 물어봐도 좋습니다. 그리고 평화가 정신에 깃들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평화와 미소를 느껴보고 미래의 모습에 대해 진정한 감사를 표하면 됩니다.
작가 조 디스펜자
"감사는 무언가를 받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감정입니다. 보통 우리는 무언가를 받은 다음에 감사함을 느끼지만 감사라는 감정에는 감사한 일이 이미 일어났다는 신호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하거나 고마움을 느낀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받은 상태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감사함을 나타낼 때 우리의 무의식은, 미래의 현실이 지금 이 순간에 나타난 것이라고 믿기 시작합니다. 미래에 느낄 감사함을 지금 느껴야 합니다. 이것은 이성적인 과정이 아니라 본능적인 과정입니다. 당신이 마땅히 받을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받기 전에 이미 받았다는 감정을 당신의 무의식에 알려줄 수 있을까요? 원하는 것을 받으려면, 지금 미리 감사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
다들 머리로는 원하는 목표를 상상할 수 있어도 감정이 목표를 실현하는데 방해를 합니다.
대부분 이들은 스스로의 울타리에 갇혀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감정적으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나폴레옹 힐
" 마음이 상상하고 믿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갖지 못한 것을 청하는 기도가 아니라, 이미 받은 축복에 감사하는 기도를 한다면, 원하는 것을 더 빨리 얻을 것입니다."
감사의 힘은 이미 일어난 일에 감사를 표현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받고자 하는 것에 미리 감사함을 나타내면, 그 힘은 극적으로 강력해져서 결국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제임스 알레 <<위대한 생각의 힘>> "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깁니다."
무엇인가를 진심으로 원할 때, 나는 그것이 이미 나의 것임을 알게 될 때까지 명상하고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고 기도합니다. 나는 눈을 감고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집을 그려보면서, 이미 그 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꿈이 실현된 사실에 감사하며, 숨을 부드럽게 내쉽니다. 그렇게 나는 수용을 들이마시고 감사를 내쉽니다. 이는 내가 원하는 것이 이미 나의 것이 되었다는 완벽한 수용입니다.
나는 완전히 평화로운 상태가 됩니다. 결핍이 전혀 없이 오직 감사와 수용만이 있습니다.
믿음이 앎이고, 앎은 그와 일치하고 발전하는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원하는 것이 이미 당신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미래의 나라는 위치에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려고 행동하는 게 아니라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하며 행동하기 때문에 훨씬 더 효과적이고 강력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월리엄 허친슨 머리
전념하기 전에는 계속 망설이며 뒤로 물러날 기회만 엿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비효율성이 가득합니다.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행동에 관해서는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습니다. 완전히 전념하는 순간 신의 섭리도 함께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수많은 아이디어와 멋진 계획들을 망치게 됩니다. 전념하는 순간, 전념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온갖 일이 일어나 도움을 줍니다. 그 일들의 시작은 전념하기로 한 결정이었다. 전념하기 시작하면서 꿈도 꾸지 못했던 뜻밖의 사건과 만남, 물질적 지원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내가 4년전 나폴레옹 힐과 밥 브록스터를 남편을 통해 처음 알게 되면서 돈에 대한 관념이 많이 바뀌면서 나의 내면에 꿈틀거리고 있던 부의 풍요로움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동안 많은 자기 계발서와 100일 확언과 시각화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이루었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막연하게 당연히 될 것 같아 했던 일들이 그냥 당연스럽게 됨을 더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동안 당연히 알고 있었고 당연히 일고 있었던 글귀가 오늘 오후 내 가슴에 자리 잡으면서 가슴 뜨겁고 벅차게 차오르는 부뜻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받아들임과 수용을 하면서 내면의 반항의 목소리도 수없이 들었고 아무리 감사와 받아들임을 하려 해도 다시 지하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초라함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확언과 시각화를 하면서 다시 부단히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오늘은 이 글 한 부분을 읽으면서 당연함이라는 싹이 나의 내면에서 틔면서 온전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인생을 살면서 시도했던 일들, 성공했던 일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도 반복해서 읽으면서 가슴 벅참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